물건 파는 아이들 - 웨스트 바라이 근처 현지인 가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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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카이 앙코르 안성범입니다.
씨엠립에 있는 인공호수 웨스트 바라이 근처의 현지인 가옥을 방문하게 되면 물건 파는 아이들 한 10여명이 관광객들에게 몰려옵니다. 특정 현지인 가옥만이 방문을 허락하다 보니 한국인 관광객이 대부분 방문하는 집이여서 아이들이 항상 지키고 있는 곳이죠.
귀엽고 똘망똘망하던 아이들도 있지만 몇년동안 계속해서 물건을 판매하는 아이들은 많이 커버려서 좀 그러하네요. 작은 돈이라도 벌어서 가정에 보탬이 되려고 물건을 판매하지만 아이들이 커서도 계속해서 관광객들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안타깝기도 합니다.
2~3년 후에도 같은 아이가 계속 물건을 판매하러 관광객을 쫒아 다닌다면 정말 가슴이 아플거 같습니다. 아이들이 공부도 하고 다른 일도 배우고 해야 하는데 말이죠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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